부강면 역사
부강면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역사적인 내용을 소개합니다.

부강면은 본래 조선시대 문의군 삼도면과 이도면의 일부 지역이다.

18세기 후반 영조대에는 등곡리, 매포리, 오룡정리, 신동리, 달산리, 대곡리, 외천리, 금담리의 8개 리를 관할하다가 정조대에는 오룡정리가 오대리와 용보리로 외천지가 상외천리, 하외천리로 분리되었고, 신동리가 없어지면서 대신 구평리가 새로 조성되어 등동리, 매포리, 오대리, 용포리, 달산리, 대곡리, 상외천리, 하외천리, 검담리 등 10개 리로 개편되었다.

1845년 현종대에는 상외천리, 하외천리가 다시 외천리로 통합되었고, 구평리가 없어져 등동리, 매포리, 오대리, 용포리, 달산리, 외천리, 검담리의 7개 리로 개편되어 고종말년까지 변동없이 유지되었다.

1914년 직전에는 등동리, 조은리, 매포리, 오대리, 용포리, 구평리, 유평리, 대산리, 신대리, 신동, 동촌, 남성리, 달산리, 자창리, 문곡리, 사외천리, 하외천리, 상검리, 하검리, 자운리, 원촌, 신촌, 마포리의 23개리를 관할하였다.

1946년 청주읍이 부로 승격됨에 따라 청원군으로 이속되었고, 1973년 7월 행정구역 개편으로 남이면 행산리, 산수리를 병합하여 오다가 1995년 3월 갈산리가 편입되었다.

2012년 7월 1일 세종특별자치시가 출범하면서 외천리를 제외한 부강리, 문곡리, 산수리, 등곡리, 노호리, 금호리, 행산리, 갈산리 등 8개 리가 세종특별자치시로 편입되어 부강면이 되었다. 그리고 금남면 관할이었던 금강동쪽 약 5만평이 부강면 관할로 이관되었다.

세종시가 편입지 않은 외천리는 남이면으로 편성되어 부용외천리가 되었다.